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발렌티나 그링카 에스테스 (문단 편집) == 개요 == [[지스터트 왕국]]의 7인의 바나디스 중 한 사람으로 오스테로데 지방을 다스리는 바나디스로 작가가 정한 이미지색은 검정. 애칭은 '''티나'''.[* 사실 14권 시점에서 본래대로라면 지스터스 왕위 계승권을 지니고 있었을 루슬란 왕자의 호의를 사기 위해 그에게 편하게 이리 불러도 좋다며 언급한 애칭으로 이 호칭으로 부른 사람은 작중 루슬란 뿐이다.] 2부 시점에서의 나이는 22세로 [[알렉산드라 아르샤빈]]과 더불어 바나디스들 중 최연장자'''였'''다.[* 2부에서 사망한 [[알렉산드라 아르샤빈|이 아가씨]]의 뒤를 이은 바나디스, 피그넬리아가 25세로 현재 7전희 중 최연장자.--그리고 다시 최연장자가 되었다--] '에스테스'라는 성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녀의 가문은 왕가의 방계로 발렌티나 역시 왕족의 피를 잇고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방계로 이미 오래전에 혈통이 갈라졌기 때문에 왕위계승권은 없고, 가문 자체도 이미 쇠락해서 영지도 권력도 전무한 상태였다.[* 그렇다고 왕실에서 그녀와 그녀 가족을 무시했다거나 괴롭혔다는 이야기는 없다. 오히려 현왕을 포함한 왕실에서 주기적으로 연금을 주었기에 왕족으로써 부족함이 없는 삶을 보냈다.] 그래서 왕가의 일원이 바나디스가 되었음에도 왕가와 친밀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빅토르 왕 역시 그녀를 대할 때 다른 바나디스 대하듯 대하는걸로 봐서는 빅토르 왕 역시 왕족이라 해서 특별히 생각하지는 않은듯. 몸이 약해서 자신의 영지나 저택을 잘 떠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고, 용구의 힘도 잘 쓰지 못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것은 국왕이나 주변의 간섭을 피하려는 [[하라구로|의도적인 거짓말]]이고 사실은 상당히 건강하고 용구의 힘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1부에서는 전면에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몰래 은의 유성군의 성채에 숨어들어서 [[티글블무드 보른]]의 모습을 살피거나 가늘롱 공작과 결탁하는 등 예사롭지 않은 모습을 보이더니 2부에서는 이런 부분이 더 강해져서 사실상 2부 막바지에서 지스터스를 포함한 브륀의 내란을 일으키는 원흉이 되었다. 그리고 3부에서는 본인이 직접 무대에 나서면서 지스터트 왕국을 분열시키고 있다. 특이하게 다른 바나디스들과의 접점과 관계가 거의 드러나지 않은 바나디스이다. [[올가 탐]]이야 바나디스가 되고 바로 여행을 떠났기에 일단 11권 시점에서는 악감정은 없는 상태이다. [[엘리자베타 포미나]]의 경우 발렌티나의 본질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지만 엘레오놀라 빌타리아나 류드밀라 루리에만큼의 교류는 없었던 영향인지 방심 못할 상대 정도로만 여기고 있다. [[소피야 오베르타스]]의 경우 초기부터 발렌티나를 의심하고 경계하고 있어서 사실상 정적에 가깝다.[* 이 때문인지 나중에 소피야를 습격한다.] 3부 극초반에서야 발렌티나가 류드밀라, 엘리자베타와도 면식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에렌과는 영지의 위치가 위치인지라 교류가 없었기에 당시 예의만 차리는 것에서 그친다. 그렇지만 사실 [[엘레오놀라 빌타리아|에렌]], [[류드밀라 루리에|류드밀라]], [[리무아리샤]] 등)의 인상은 최악이고 이와 별개로 티글과 친한 브륀의 인사(마스허스 등) 역시 좋게 보지 않는다. 또한 3부 시작 시점인 11권부터 조금이지만 드디어 주인공인 [[티글블무드 보른]]과 서로 간의 면식을 트기 시작했다. 처음에 티글은 좋은 의미로 그녀가 굉장히 인상적이라고 생각했으나 작슈타인의 침공을 같이 막아내는 과정에서 발렌티나의 행보나 생각을 접하게 되자 초반에 그녀에게서 받은 인상으로부터의 괴리감을 느끼고 있다. 12권 시점에서는 우군이라는 입장 때문에 함부로 대하지 않으나 발렌티나가 어떤 인물인지도 알았고 계속해서 지저분한 책략을 담담히 제안하는터라 그녀에게 상당히 불쾌한 마음이 없지 않은 상태. 13권을 기점으로 [[티글]]이 그녀를 평하길 '''분명 착하지는 않는데 나쁜 사람이라 딱 잘라 말하기도 힘들다'''고. 그리고 소피야를 암살하려 했다는 것으로 사실상 경계 대상으로 보고 있다. 바나디스 중에서 손에 꼽을만한 외모[* [[2ch]] 등에서 분명한 아군 포지션의 바나디스들 중 한 명으로 차라리 발렌티나가 포함되었다면 좋았겠다고 말하는 독자들이 상당하다. ~~에렌, 미라, 소피, 리자, 올가: 이봐요?~~]를 지녔고, 이해관계가 일치하기 때문에 협력하는 것이지 딱히 가늘롱의 편도 아닌 [[조커]]의 포지션이라 인기가 많지만[* 다만 후술하자면 가늘롱과 제대로 대립한적은 없다. 오히려 계속 손을 잡고 서로의 이익을 추구한다는 면에서 같은편으로 봐도 문제없다.] 여태껏 보여준 행적으로 인해 좋아하는 독자들만큼은 못 되도 안티 또한 많은 캐릭터다. 15권부터 본격적으로 본인이 나서는데 권이 갈수록 먼치킨하며[* 무력면에서도 공녀들 중에서도 강한 축인 [[에렌]]과 [[류드밀라 루리에|류드밀라]]와 대등한 정도로 밝혀진데다가 여기에 더해 본인의 정치력과 계략으로 남들을 허수아비로 만들어버린다.] 밸런스 붕괴를 일으키는 중인데 발렌티나를 너무 띄워주기 위해 주위 사람들이 바보가 된 듯한 상황이다.[* 대표적으로 발렌티나의 능력이 [[공간이동]]이고 꾀병을 부린다는 사실도 이미 알고 있는데 티글을 비롯한 다른 공녀들은 이에 대한 대책(암살, 독살, 정탐 등)을 생각하는 일이 없다. 작중에 발렌티나는 여기저기를 공간이동으로 돌아다니며 첩보 활동을 하거나, 17권에서 혼자서 막사 바깥을 돌아다니는 소피야에게 뒤치기를 가하여 부상까지 입힌다. 현실에서 군인들이 암구호를 쓰거나, 높으신 분들이 경호원을 데리고 다니는 것을 생각하면 조심이라도 한다면 완전하지는 않더라도 어느 정도 대비할 수는 있을텐데 발렌티나의 능력에 대비한다는 언급도 없고, 묘사도 없다.] 준비성도 철저한데 에잔디스를 모방한 무구를 남몰래 만들어두거나, 글레어스트가 [[에렌]]을 감금할 때 사용한 특별한 쇠사슬도 준비해놓고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